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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 산타', 다자녀 가구에 특별한 선물 전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다자녀 가구를 방문해 산타로 변신한 회원들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새마을 산타가 간다’는 2021년부터 매년 성탄절에 진행되고 있는 강상면의 대표 나눔 사업으로, 다자녀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강상면 교평리 소재 미취학 다자녀(8명) 가구에 산타로 변신한 새마을 회원이 과일, 장난감, 간식 등이 들어 있는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기억을 만들었다.

 

윤필구·이현주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강상면 새마을회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연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선물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과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새마을회는 매년 명절 꾸러미 전달, 도배·장판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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