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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천역사문화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인증기관' 선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가 운영하는 포천역사문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전국 공립박물관 296개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254개관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해 최종 인증기관을 확정했다.

 

포천역사문화관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76.7%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 79.2% △자료의 수집 및 관리 충실성 84.5%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적 75.0% △공적 책임 59.0% 등 5개 평가 범주 모두에서 평균 이상의 달성도를 기록했다.

 

이번 인증기관 선정은 포천역사문화관이 포천 지역 역사자료의 수집·보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전시·교육·연구 기반을 꾸준히 다져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인증을 통해 포천역사문화관의 운영 체계와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가까이에서 역사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공문화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시·교육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한층 풍부한 역사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천역사문화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역사·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설전시 개편과 특별전 개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시립박물관은 기존 포천역사문화관을 통폐합해 복합문화공간인 포천아트밸리에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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