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6℃
  • 흐림강릉 9.7℃
  • 서울 3.6℃
  • 흐림대전 6.7℃
  • 흐림대구 4.7℃
  • 맑음울산 10.3℃
  • 흐림광주 8.6℃
  • 맑음부산 12.4℃
  • 흐림고창 8.5℃
  • 구름많음제주 15.9℃
  • 구름많음강화 4.7℃
  • 흐림보은 3.4℃
  • 구름많음금산 7.1℃
  • 구름많음강진군 8.4℃
  • 흐림경주시 5.6℃
  • 구름조금거제 9.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2018년부터 이어진 따뜻한 기부, 박하은·박하늘 자매 양주시 이웃돕기 성금 40만 원 기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15일 박하은·박하늘 자매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4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1년간 자매가 용돈을 아껴 모아 마련한 것으로, 두 자매는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양주2동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돼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하은·박하늘 자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매년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두 자매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기도교육청, 적응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경기 다문화학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를 열고 경기 다문화교육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는 다문화교육 진흥을 위한 자문 기구로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제5조’에 따라 운영되며 도교육청, 도의회, 학계의 다문화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위원 14명이 참여했다. 위원회에서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이하 KLS) 확대 ▲다문화학생 교류 ▲온라인 ‘KLS’구축 ▲모국어 기반 한국어 학습 콘텐츠 개발 ▲다문화 대상 국가와 교육 협력 ▲다문화 고등학생 한국어 교과서 개발 ▲다문화 국제학교 설립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성장단계에 맞춰 진입형, 적응형, 성장형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위한 47개의 ‘KLS’과정 운영과 선이수제 도입, 교과 개념 한국어 교과서 도입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적응과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과 교육 교류 협약을 통해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