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4.8℃
  • 맑음대전 5.6℃
  • 맑음대구 8.7℃
  • 구름많음울산 8.1℃
  • 맑음광주 6.9℃
  • 맑음부산 9.2℃
  • 맑음고창 5.9℃
  • 구름조금제주 10.2℃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7.9℃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다성테크와 함께 취약계층 위한 연탄 기탁식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6일, 다성테크(대표 이명용)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5,000장(약 1,335만 원) 전달을 위한 지정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다성테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후에는 부발읍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가구 2곳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다성테크는 수년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연탄을 기부해 왔으며, 임직원들이 연탄 배달 봉사에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명용 대표는 “연탄 한 장의 온기가 추운 겨울을 견디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다성테크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 덕분에 매년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이번 기탁이 추운 겨울을 맞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에도 의미가 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다성테크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연탄배부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단체들과 협력해 본격적인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연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조성, 이제는 실질 준비 단계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8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농업정책과,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종자관리소 등 관계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연천군의 '경기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최종 선정에 따른 후속 추진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윤 의원은 회의에서 “지금은 2026년도 예산 심의가 한창 진행되는 만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조성과 직결되는 연구용역비 등 필수 예산을 신속하고 확정적으로 반영하는 작업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육성지구 지정은 단순 지정이 아니라 향후 10년 이상 경기도 북부 바이오·농생명 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 전략 과제인 만큼, 실무부서의 전문적 식견이 예산과 사업기획 단계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부서간 협조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특히, 연구용역 과업지시서를 작성할 때 관련 부서에서 의견을 적극 제시하여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참석 부서들은 각자의 담당 영역에서 △육성지구 내 연구·산업 인프라 구축 가능성 △농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연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조성, 이제는 실질 준비 단계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8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농업정책과,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종자관리소 등 관계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연천군의 '경기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최종 선정에 따른 후속 추진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윤 의원은 회의에서 “지금은 2026년도 예산 심의가 한창 진행되는 만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조성과 직결되는 연구용역비 등 필수 예산을 신속하고 확정적으로 반영하는 작업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육성지구 지정은 단순 지정이 아니라 향후 10년 이상 경기도 북부 바이오·농생명 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 전략 과제인 만큼, 실무부서의 전문적 식견이 예산과 사업기획 단계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부서간 협조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특히, 연구용역 과업지시서를 작성할 때 관련 부서에서 의견을 적극 제시하여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참석 부서들은 각자의 담당 영역에서 △육성지구 내 연구·산업 인프라 구축 가능성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