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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사회 협력기관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논의 위한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3일, 17개 연계 및 협업기관 실무자 2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협의체는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지원체계의 연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회의로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구성됐다.

 

올해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총 58개의 민간·공공기관들과 함께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문화활동, 내일지원(취업강화, 진로강화), 상담, 복지(보편적, 맞춤형), 급식 등을 연계·협력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던 한 해였다.

 

지역협의체 회의는 부천시청 청년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소사경찰서, YJ검정고시학원, 이노직업전문학교, 스마일어게인, 샘터지역아동센터, 산학교,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 세븐스크리미널댄스스튜디오, 신진중동운전전문학원, 꿈잇단 서포터, 부스터즈, 꿈나래 학습멘토,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7개 기관이 참석하여 학교 밖 청소년 사업 추진 현황 및 안내, 분야별 협력사례 공유, 향후 발전과제 및 제안을 논의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자리로,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백진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선택한 능동적인 청소년으로, 내년에는 청소년 생애주기적 관점에서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경험·활동을 통해 자아성장과 진로설정에 힘쓰겠으며, 지역협의체 분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2026년을 기대한다.”라고 이야기 했다.

 

지역협의체에 참여한 청소년 자치기구 단원은 “이렇게 많은 기관에서 우리를 위해 협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미래를 꿈꾸기 위해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역협의체가 많은 노력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 교육, 복지 등 청소년의 필요와 욕구에 따른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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