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월)

  • 구름조금동두천 15.6℃
  • 맑음강릉 17.8℃
  • 연무서울 16.6℃
  • 맑음대전 18.2℃
  • 맑음대구 18.6℃
  • 맑음울산 19.6℃
  • 맑음광주 18.7℃
  • 맑음부산 19.0℃
  • 맑음고창 18.3℃
  • 구름조금제주 20.5℃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6.5℃
  • 맑음금산 17.6℃
  • 맑음강진군 19.8℃
  • 맑음경주시 20.2℃
  • 맑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 ‘스마트 에어백’도입

약 6.5m 높이의‘완강기 체험’ 안전성 대폭 강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안전체험관의 완강기 실외체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스마트 에어백)를 새로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안전체험관의 완강기 실외체험은 약 6.5m 높이에서 직접 완강기를 착용하고 내려오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체험을 제공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교육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체험 특성을 고려해 체험자의 안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에어백을 배치했다.

 

스마트 에어백 조끼는 ▲ 2~10m 높이의 고소작업 특화 ▲ 추락발생시 0.2초 이내 자동팽창 ▲ 충격 완화율 55% 확보 기능을 갖춘 최첨단 안전 장비로, 이미 고소작업이 수반되는 관내 건설공사장 및 지역축제 준비 과정에 무상 지원으로 도입된 바 있다.

 

이번 장비는 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확보한 것으로, 시민 체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안전체험관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이 대처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스마트 에어백 도입으로 체험 과정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안전체험 기반시설의 안전장비 확충과 체험 운영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스마트 에어백 지원 시 장비 착용법 및 작동 원리 교육을 병행해 체험자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실태조사’ 결과발표 토론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서부학습센터에서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실태와 정책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1년 제정된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에 따라 추진하는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실태조사 연구결과에 대한 민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재단 정혜진 연구위원의 연구결과 발표에 이어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자는 홍원자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 박희진 덕은한강어린이집 보육교사, 고정림 고양시립덕이어린이집 원장,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며, 좌장은 이인애 경기도의원이 맡았다. 주제발표에서는 ▲중앙 및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지원 정책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실태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경기도 정책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안하며, 현장 및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제안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는 보육교직원의 권리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실태를 파악하는 것 뿐 아니라,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