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 고성 소노캄 델피노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및 친환경 청정사업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환경부와 4대강 유역환경청, 4개 시·도 및 36개 지자체 담당자 등 약 130명이 참석해 2026년 정책 방향. 제도 개선 사항, 태양광 설치 사례, 우수사례 공유 및 분임 토의 등을 진행했다.
양평군이 추진한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은 그동안 문화 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에 독서·문화·학습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대표적 주민지원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주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사업의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기반 확충과 주민지원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