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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통 메주 만들기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준비

주민 참여로 빚은 전통 메주, 내년 된장으로 완성돼 어려운 이웃에 전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2025년 정성가득 전통메주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주민들의 후원금과 자원봉사 참여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전통 메주를 빚었다.

 

전통 메주 만들기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이 함께 전통 방식으로 메주를 빚고 건조·발효시키는 활동이다.

 

겨울 동안 자연 숙성을 거친 메주는 이듬해 3월 된장으로 완성되며, 완성한 된장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먹거리로 지원한다.

 

고길수 위원장은 “주민들의 정성과 참여가 모여 전통 식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지역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참여로 주민들이 큰 격려를 받았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복지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광명시는 공동체 기반 복지 흐름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 변화를 만드는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6동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복지자원 발굴과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영양박스 지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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