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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광명형 ESG’ 실천한 민관협력 우수기관 3곳에 표창

기아오토랜드광명·환경보건기술연구원·이케아 광명점, 광명형 ESG 실천 공적 인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광명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민관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기아오토랜드광명 ▲환경보건기술연구원 ▲이케아 광명점 등 3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2025 광명 ESG 포럼’에서 ‘광명 ESG 유공 우수기관’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

 

세 기관은 광명시가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광명 ESG 액션팀’ 회원기관으로, ESG 경영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오토랜드광명은 ESG 협력사업비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부해 어르신 마음돌봄 정원 조성을 지원했다. 또한 공장 내 수소·전기 복합충전소 구축,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섰으며, 지역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했다.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은 ESG 사업비 5천만 원을 기부하고, ‘광명 에코페스타’ 개최, 시민 환경투어 ‘광명에코버스타요’ 운영 등 시민 환경교육과 참여를 적극 이끌어왔다. 특히 ‘광명에코버스타요’는 자원순환·물순환·도시숲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케아 광명점은 태양광 패널과 빗물 재활용 시설 등 친환경 인프라를 시민에게 개방해 환경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왔다. 또한 폐가구 업사이클 지원, 복지시설 기부, 매장 내 시민 예술공간 운영 등 지역사회와의 문화·환경 협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지속가능한 도시의 핵심”이라며 “광명형 ESG 실천을 이끌어 온 우수기관의 노력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기관·기업·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 생태계를 강화하고, 우수기관의 실천 사례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다양한 민관협력 모델을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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