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2025년 동절기를 맞아 제설 및 산불 대응체계, 공사장 안전 관리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강설 및 산불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 팀장 등이 참석했다.
점검단은 ▲봉양동 도로제설기지 ▲ 버스승강장 한파저감시설 ▲유양동 산불대응센터 ▲시도 30호선 공사현장 ▲말머리고개 등을 차례로 방문해 대응체계와 안전대책을 확인했다.
점검단은 봉양동 도로제설기지와 말머리고개에서 제설제 및 장비 현황과 염수분사장치· 제설함 준비 사항 및 취약지역 제설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한, 버스승강장 한파저감시설의 설치 현황 점검을 통해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유양동 산불대응센터에서는 산불 대응 준비상황을, 시도 30호선 공사현장에서는 공사 추진 현황과 동절기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을 점검했다.
강수현 시장은 “동절기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