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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 사랑의 연탄 나눔 및 복지 기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금촌3동과 운정4동 지역을 방문해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 회원 30여 명과 파주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한 장 한 장 직접 연탄을 나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직접 운반이 어려운 1인 가구와 고령 노인가구를 중심으로 지원됐다.

 

또한 협회는 연탄 나눔과 더불어 월롱면 한부모·다문화가정돌봄센터에 도서구입비 250만 원을 후원하고, 금촌3동 거주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농협 상품권 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

 

최기명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장은 “공인중개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이 또 하나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이번 봉사활동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기부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부동산과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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