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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제257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5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3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헌 의원은 ‘설봉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건의하는 의견을 제시했고, 김재국 의원은 ‘조례 이행의 실효성 제고와 행정 책임 강화’를 주제로 발언했다. 이어 서학원 의원은 매년 제기되는 축제 예산 낭비 문제를 중심으로 ‘과도한 행사와 축제, 과연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조례안 8건, 동의안 13건, 의견청취의 건 2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이 중 30건은 원안대로 가결 채택 했으며,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은 수정의결 했다.

 

수정의결한 '자치법규 정비계획에 따른 이천시 21개 조례의 일괄개정조례안'은 자치법규 정비계획에 따라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하여 동시에 21개 조례를 일괄 개정하려는 것으로, 개정 조례안 중 일부 조례가 누락되거나 오류가 있어 이에 대한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의회는 이번 보고를 통해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현황과 향후 개선계획을 점검하며, 행정의 효율성과 시정의 투명성 제고를 강조했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 처리 경과 보고 이후에도 주요 지적사항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 행정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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