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문화원은 지난 10월 17일 '연천 생활 AI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윤종영 도의원, 연천군의회 의원, 연천문화원장 등 주요 내빈과 읍면장,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에 이어 추진 경과보고, AI 센터 투어 등으로 진행됐으며 AI 체험, 즉석사진 인화 이벤트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연천 생활 AI 센터'는 주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내 첫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센터에는 대형 디스플레이와 프로젝터, 고성능 노트북과 사진인화 프린터 등이 구비돼 있으며, AI 상담, 이미지·영상 제작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주민대상 AI 기초교육, 소상공인을 위한 AI 마케팅 지원, 시니어 맞춤 AI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AI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