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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께한 30년, 서로에게 건네는 작은 트로피”…금천 30주년 기념 전시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금천구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서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금천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17일부터 금천구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특별 기념전시 ‘함께한 30년, 서로에게 건네는 작은 트로피’를 연다고 밝혔다.

 

10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주민 작가 13명이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함께한 이웃, 금천구 주민들을 향한 마음을 담았다.

 

지난 8월 13일부터 주민 작가들이 모여 직접 트로피와 깃발을 제작했다. 감사를 상징하는 트로피와 깃발 등을 통해 전시품을 넘어 이웃을 응원하며 전하고 싶은 다정한 말과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함께 살아온 금천의 지난 30년과, 앞으로의 공동체적 미래를 함께 상상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이승희 작가는 “평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어떻게 마을 안에서 표현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작은 트로피라는 특별한 방식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금천이 걸어온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웃과 이웃이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많은 주민들이 전시에 함께해 서로에게 다정한 마음을 건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안내는 금천구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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