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지난 7월 25일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재)의정부시청소년재단과의 통합재단으로서 출범식을 통해, 전 생애 학습을 위한 도시교육의 새로운 시작을 열고, 오는 9월 16일부터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의정부인생학교 캠퍼스 프로젝트(이하 의정부인생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인생학교’는 관내 고령층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와 교육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한 초고령사회 적응 교육을 지원하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교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고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령층의 다양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 지역별 학습참여 기회 확대 및 사회참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 편성으로 고령층 세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각 복지관에서는‘무지개 빛으로 알아보는 퍼스널브랜딩’등 총 18개 프로그램이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운영된다.
특히, 매주 금요일은 모든 교육생이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에서 ‘활력UP! 웃음꼿 피는 힐링타임’프로그램은 학교 가는 기분과 소풍 가는 마음으로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성 대표이사는“의정부인생학교”가 초고령사회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시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고령층이 자기주도적으로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