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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제13회 호평늘을 가족사랑 걷기대회’코스 사전 점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회장 정명국)가 ‘제13회 호평늘을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앞두고 대회 코스를 점검하며 호만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20일 개최되는 걷기대회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걷기연맹 호평동지회 운영진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대회 코스를 함께 걸으며 안전요원 배치 방안을 논의했고, 길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이어갔다.

 

대회 코스는 금배근린공원에서 출발하여 호만천을 따라 걷다가 호평도서관 앞에서 반환하여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동선으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대회 준비를 더욱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세부 운영 계획을 촘촘히 보완할 방침이다.

 

정명국 회장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한 사항을 반영해 행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호만천을 걸으며 호평동의 가을 풍경과 정취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걷기연맹 호평동지회와 함께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13회 호평늘을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오는 9월 20일 오전 8시 30분에 금배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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