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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어린이박물관,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교육 운영

8~11월 국립암센터 병원학교 및 초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8회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의 어린이 특화 문화공간인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5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 로보캣 선생님과 함께하는 람사르 습지 탐험’을 고양시 관내 병원학교, 관내 특수학급 대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은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교육’은 박물관 AI로봇(로보캣)이 직접 방문해 생태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문화소외계층과 초등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고양시 초등학교 12개 반을 대상으로 운영했고, 하반기부터는 국립암센터 병원학교와 특수학급 3개교를 방문해 총 8회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박물관 아웃리치 프로그램(Out-reach Program)으로 박물관에 오기 힘든 친구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벽 없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로보캣의 귀여운 외모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AI 로봇과 만들기가 융합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김민정 주임은“앞으로도‘다가가는 교육’ 브랜드를 중심으로 모든 어린이에게 활짝 열린 박물관이자,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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