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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공사,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등급 달성

3년 연속 흑자경영 및 재무건전성 개선… 평가 순위도 대폭 상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종합 ‘나’ 등급(우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3년도 실적 평가에서 ‘다’ 등급으로 하락했던 결과를 극복하고, 2022년도에 받았던 ‘우수’ 등급을 다시 회복한 것으로, 체계적인 경영개선 노력과 사회적 책임 이행의 성과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과정 중심) △경영성과(결과 중심) 등 2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교수, 회계사, 노무사 등 전문가 131명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맡았다.

 

양평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적인 재무 개선 노력과 지방 재정여건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규 개발대행사업 진출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 3년 연속 흑자경영 유지, 누적 결손금 감축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아울러 ESG 실천 확대, 내부 제도 정비, 단계별 사업 추진전략 수립 및 실행, BSC 기반의 성과관리 고도화 등 지속 가능한 혁신경영 노력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초 환경시설 공사·공단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해, 지난해 8위 대비 5단계나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공사의 종합적인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의 경영개선 활동이 주효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모든 임직원이 일심동체로 공사의 혁신과 책임 경영에 힘쓴 결과”라며 “아쉽게 최우수 등급은 놓쳤지만, 이번 성과를 밑거름 삼아 앞으로는 최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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