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고양시, 소셜아이어워드 유튜브 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

시민 소통형 콘텐츠로 공공성과 창의성 모두 잡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5’에서 유튜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소셜아이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기반 우수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시상식으로, 일반 사용자와 전문가 4천여 명이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는 올해 심사에서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디자인 등 5개 부문 모두에서 평균 이상 점수를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소통 콘텐츠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공공 콘텐츠임에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예능적 감각과 공공 메시지의 균형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시는 올해 유튜브 채널을 전면 개편하고,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정기 업로드 체계를 강화해왔다. 그 결과 접근성과 콘텐츠 다양성이 높아졌으며, 조회수, 구독자, 댓글 참여율 모두 상승했다.

 

특히 대표 콘텐츠 '전보자 시즌2'는 공무원이 민원을 ‘당겨 받아’ 해결하는 형식으로 공공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제2대 전보자가 새롭게 임명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콘텐츠로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 유튜브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주요 시책과 생활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 생방송 출연해 지역화폐 확대 필요성 강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저녁,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에 출연해 지역화폐 확대 정책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며, “지역화폐는 단순한 소비 수단이 아닌,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촘촘한 연결망이자 공동체 회복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방송에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절박하다”라고 전한 후, “단골이 끊기고 매출이 줄었다는 상인들의 하소연이 지역화폐로 다시 손님을 맞이하는 희망의 이야기로 바뀌고 있다”라고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지역 안에서 소비가 돌고 도는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 바로 지역화폐의 역할이며, 지역 공동체의 생존과도 직결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지역 내 소비 유도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지역화폐로 물건을 사면, 그 소비는 또 다른 상인의 매출이 되고, 다시 지역 일자리로 이어지며 한 번의 소비가 여러 차례 지역 내부를 순환하는 구조가 바로 ‘경제 선순환’”이라며, “이 구조가 튼튼해질수록 자영업자는 버틸 수 있고, 지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 생방송 출연해 지역화폐 확대 필요성 강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저녁,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에 출연해 지역화폐 확대 정책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며, “지역화폐는 단순한 소비 수단이 아닌,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촘촘한 연결망이자 공동체 회복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방송에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절박하다”라고 전한 후, “단골이 끊기고 매출이 줄었다는 상인들의 하소연이 지역화폐로 다시 손님을 맞이하는 희망의 이야기로 바뀌고 있다”라고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지역 안에서 소비가 돌고 도는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 바로 지역화폐의 역할이며, 지역 공동체의 생존과도 직결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지역 내 소비 유도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지역화폐로 물건을 사면, 그 소비는 또 다른 상인의 매출이 되고, 다시 지역 일자리로 이어지며 한 번의 소비가 여러 차례 지역 내부를 순환하는 구조가 바로 ‘경제 선순환’”이라며, “이 구조가 튼튼해질수록 자영업자는 버틸 수 있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