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월 19일 ‘제4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는 ‘행복한 청소년, 빛나는 수원특례시’라는 주제 아래 A그룹(초·중·고)과 B그룹(대학생)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20개팀(56명)이 수원특례시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주었다.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8개팀(19명)은 △참여 △복지 △진로 △교육 △기타 분야에 해당하는 정책을 제안했으며, 본선대회에서는 제안 내용을 토대로 현장 정책 제안 PT발표를 진행했다.
전문심사위원 평가 50%와 청소년 현장심사위원 50% 평가점수를 합산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으며, 대상은 ‘똑! 똑한 수원형 청소년 등교 지원 정책’을 제안한 A그룹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팀과 ‘수원시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 멘토 매칭 지원 사업’을 제안한 B그룹 TICHI: Pitch 팀이 수상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대상팀을 포함한 우수 정책제안이 수원특례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에 전달되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