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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양시, 제2차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계획 최종보고회 실시

화학물질 관리제도 및 취급사업장 현황・화학사고 대비 및 대응역량 목표 등 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화학물질 사고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제2차 안양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안양소방서·한국환경공단·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고, 추진사항 보고와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계획은 지역 내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화학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양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5조 및 제18조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6~2030년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

 

안양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계획의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 관리제도 및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현황 ▲화학사고 대비 및 대응 역량 목표와 세부계획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예방 대책 및 비상대응 계획 등이다.

 

시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 8월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제2차 안양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계획(2026~2030)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는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오늘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 후 반영해 안양시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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