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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희망장학재단, ‘2025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링 교육지원사업’ 성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양주시 출신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관내 중학생들에게 학습, 진로, 진학 등 실질적인 경험과 조언을 제공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인문사회⸱자연계열⸱예체능 등 다양한 전공분야의 대학생 멘토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9개 중학교(▲고암중▲덕정중▲옥빛중▲남문중▲회천중▲삼숭중▲율정중▲옥정중▲덕계중)를 순회하며, 약 2,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멘토들이 양주시 출신 대학생이라는 점에서 멘티들에게 더 큰 친밀감과 신뢰를 주었으며, 멘티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멘토들은 자신의 중·고등학교 시절의 경험과 대입전형,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며 후배들이 향후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멘티들은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얻고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들은 “지역의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지만, 오히려 나 자신을 되돌아 보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보람 있고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재단에 감사하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진규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이사장은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지역인재와 함께하는 교육지원사업으로서 양주시 교육복지에 기여하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지역인재를 활용한 멘토링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시민 모두가 장학재단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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