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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문고리 홍보 이어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DMC해링턴플레이스NHF아파트에서‘찾아가는 향동복지관’문고리 홍보를 진행했다.

 

지난 4월 DMC하우스디 403세대 방문에 이어 이번 캠페인에서는 DMC해링턴플레이스 1,521세대에 문고리 홍보지를 게시했다.

 

또 지역 주민과 직접 만나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이야기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문고리홍보’는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고립‧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한 활동으로 복지관 홍보와 더불어 지역주민에게도 고립가구 발굴 참여를 독려하고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더 적극적인 고립가구 발굴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3월 향동‧덕은 지역 내 아파트 4단지와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체 세대 문고리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직원A씨는 “무더위 속에서 전체 세대를 방문한다는 게 쉽지 않았지만, 어려운 이웃이 이 활동을 통해 복지관을 알게 된다면 뿌듯할 것 같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향동복지관-문고리 홍보’를 주관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고립‧은둔가구 발굴이 진행될 수 있어 기쁘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한 발굴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사전에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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