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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청소년·청년 자원봉사기획단, 고령층 스마트폰 교육 추진

카카오맵, QR코드 활용 등 1:1 실습 교육⋯오는 10일, 14일 교육 이어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이 고령층 대상의 스마트폰 활용 교육 자원봉사 ‘폭싹해냈수다’를 기획하고 3차시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9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실생활 편의 증진을 돕는 1:1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고양시 일산동구 하늘도서관에서 총 5회차로 진행된다.

 

지난 7월 3일 1회차를 시작으로 3회차까지 완료했으며, ▲카카오맵 및 QR코드 활용법 ▲키오스크 실습 등 기초 기능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다음 교육은 오는 7월 10일, 14일에 진행되며, ▲버스 시간 확인 ▲지하철 노선도 조회 등 교통 관련 앱 활용법까지 교육 내용이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사후 설문조사와 활동 평가를 통해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향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QR코드나 지도 앱은 써볼 용기조차 없었는데, 젊은 친구가 하나하나 설명해 줘서 잘 따라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획단 단원은 “세대 간의 장벽이 스마트폰 하나로 좁혀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청소년·청년 기획단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실행력 있게 풀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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