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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청소년재단, 교실 밖 세상에서 진짜 진로를 만나다!

파주중학교 138명, 파주시청소년수련관서 창의체험활동 참여

활동사진
▲ 활동사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음료를 직접 내리고, 드론을 조종하고, 노래를 작곡하는 건 책으로만 배울 수 없는 경험이었어요.”

 

파주중학교 1학년 학생 138명이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을 찾아 ‘당일형 창의적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해보며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파주중학교 학생들은 ▲바리스타 체험 ▲요리 실습 ▲K-POP 작곡 ▲캐릭터 디자인 ▲드론 조종 ▲사물인터넷(IoT) 개발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실내 클라이밍 등 총 9개 분야의 직업 체험에 참여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감각을 익혔다.

 

모든 활동은 단순한 설명이나 참관을 넘어서, 직접 만들어보고 움직이며 배우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드론을 조종하고, 바리스타 기기로 음료를 제조하고, 작곡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보는 등 체험 현장은 활기와 열기로 가득했다.

 

한 학생은 “캐릭터 디자인 체험을 하면서 상상하던 그림이 실제로 완성되니까 성취감이 컸어요”라고 전했고, 또 다른 학생은 “VR과 IoT 분야 체험이 특히 인상 깊었고, 이런 기술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종훈 파주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진로에 대해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연중 운영 프로그램으로, 파주시 관내 중학교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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