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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천시, 청년대상‘직무·직업 멘토링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정보기술(IT)·디자인·행정·사회복지 등 5개 분야 전문가와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4일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이천시 청년도전지원팀 주관으로 ‘청년 직무·직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보기술(IT), 디자인, 행정, 사회복지, 서비스 등 청년 수요가 높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현직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40여 명의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 정보와 취업 준비 전략, 직장생활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소규모 그룹별 멘토링 방식을 적용하여 참여 청년들은 더욱 밀도 높은 상담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온라인 교육보다 현직 전문가들의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특히 그룹별로 진행돼 질문하기 편하고 현장감 있는 대화가 가능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청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사회관계 회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립적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이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심층 상담 ▲단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사회참여활동 등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를 돕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사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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