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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남양주시, 펀그라운드 학부모회 공간 개방…원주영 시의원 정책추진 성과

원주영 의원, 펀그라운드 유휴시간을 활용한 학부모 소통공간 조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시의원(다산1·2동, 양정동)은 6월부터 남양주시 청소년시설 ‘펀그라운드’ 5개소를 관내 학교 학부모회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학교 수업이 이뤄지는 오전 시간대 유휴공간으로 남는 펀그라운드를 학부모를 위한 소통공간으로 제공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는 원주영 의원이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 추진을 지속해온 결과, 시와 남양주도시공사가 함께 협력해 실현한 사업이다.

 

원주영 의원은 청소년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면서도 학부모들의 시설 이해 및 자율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해왔다. 관련 회의에서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과 교육적 가치에 대해 제언했으며, 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펀그라운드 개방은 △진접 △진건 △퇴계원 △다산 △오남 5개소에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부모회 모임 및 회의 장소로 제공된다. 해당 시간대에 청소년 프로그램이 운영될 경우에는 청소년 이용을 우선하며, 라운딩 프로그램, ‘맘편한 펀그라운드’ 등 부모교육과 상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개방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에 대한 정책 체감도 제고를 위한 열린 행정을 확대할 방침이며, 연말까지 운영성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원주영 의원은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단순한 시설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 숨 쉬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정책을 추진했다”며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공간 활용이야말로 생활 밀착형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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