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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민관 협력을 위한 상반기 ‘동 통합사례회의’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 22일과 6월 18일 총 두 차례에 걸쳐 관할지역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동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는 기관 별 연계돼 있는 위기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및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회의로 상반기에는 화전동행정복지센터, 창릉동행정복지센터, 고양시드림스타트,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고양시주거복지센터, 고양시치매안심센터, 향동 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총 7기관에서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 및 고립가구 발굴과 더불어 중복서비스 예방, 효과적인 자원 연계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상반기 논의된 사례는 총 15사례이며, 이 중 복합적인 문제 상황 해결을 위한 각 기관별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서비스 의뢰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기관 별 주요 사업이나 복지정보를 공유했다.

 

회의에 참여한 사업 담당자들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중복서비스를 예방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다”, “사례의뢰나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편리하다.”등의 의견을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 또한 “정기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유관기관의 소통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돼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복지사각지대 축소와 효과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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