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 개최

주민 123명 참여…동네에 필요한 사업 3건 결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9일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정발산동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에 대한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총 123명의 주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총회는 그동안 지역회의와 시민제안을 통해 접수된 주민의견 중, 최종 선정된 3건의 사업에 대해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결과 1순위 정발산동 주택가 미니가로등 설치 사업, 2순위 무단투기 쓰레기 감시 CCTV 설치 사업, 3순위 정발산동 둘레길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해당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윤여정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의장은 “우리 동네에서 필요한 것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진정한 참여민주주의의 실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예산결정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주민참여예산제는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뜻깊은 제도”라며,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위한 진단서, 경기도의료원에서 발급받으세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의료원은 20일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진단서 발급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는 사고, 질병, 수술 등으로 인해 일정 기간 걷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해 휠체어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이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려면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단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문제는 일반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이용자는 진단서 발급을 위해 종합병원을 방문하고 검사 등을 다시 시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에 따른 이용자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러한 이용자 불편을 줄이고자 경기도,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의료원은 특별교통수단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가 도내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방문 시 가능한 한 과거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해당 진료과 전문의 판단에 따라 진단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고, 필요할 경우 진단서 발급에 필요한 검사 등을 시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협약을 통해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의 특별교통수단 이용 불편이 많은 부분 개선될

사회

더보기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위한 진단서, 경기도의료원에서 발급받으세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의료원은 20일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진단서 발급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는 사고, 질병, 수술 등으로 인해 일정 기간 걷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해 휠체어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이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려면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단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문제는 일반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이용자는 진단서 발급을 위해 종합병원을 방문하고 검사 등을 다시 시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에 따른 이용자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러한 이용자 불편을 줄이고자 경기도,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의료원은 특별교통수단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가 도내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방문 시 가능한 한 과거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해당 진료과 전문의 판단에 따라 진단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고, 필요할 경우 진단서 발급에 필요한 검사 등을 시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협약을 통해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의 특별교통수단 이용 불편이 많은 부분 개선될

라이프·문화

더보기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위한 진단서, 경기도의료원에서 발급받으세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의료원은 20일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진단서 발급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는 사고, 질병, 수술 등으로 인해 일정 기간 걷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해 휠체어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이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려면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단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문제는 일반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이용자는 진단서 발급을 위해 종합병원을 방문하고 검사 등을 다시 시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에 따른 이용자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러한 이용자 불편을 줄이고자 경기도,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의료원은 특별교통수단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가 도내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방문 시 가능한 한 과거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해당 진료과 전문의 판단에 따라 진단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고, 필요할 경우 진단서 발급에 필요한 검사 등을 시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협약을 통해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의 특별교통수단 이용 불편이 많은 부분 개선될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