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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중산2동, 어르신과 함께‘사랑담은 매실청 담그기’행사 개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나눔에 동참…어르신 일상에 소소한 활력 불어넣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함께‘사랑담은 매실청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 어르신이 소근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작은 일거리를 제공하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리고자 마련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매실 꼭지를 하나하나 정성껏 따고 설탕을 층층이 쌓으며 “요즘 보기 드문 정겨운 활동”이라며 웃음꽃을 피웠다.

 

한 어르신은 “어릴 때 어머니가 매실을 담그던 생각이 나서 너무 반가웠다. 잘 숙성된 매실청을 마실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매실청은 3개월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10월경 소분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나눌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공공위원장)은“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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