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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가람마을 12단지 공동육아나눔터 신규 개소

파주시 육아나눔터 3호점…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 공간 마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시 육아나눔터 3호점인 ‘가람마을 12단지 공동육아나눔터(신한꿈도담터210호점)’를 개소했다.

 

가람마을 12단지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9월, 파주시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협약 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신규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올해 3월, 신한금융그룹의 공간 조성 및 기자재 지원을 받아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공간이 조성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품앗이 돌봄으로 축소된 가족돌봄 기증을 보완해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파주시 영유아 및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람마을 12단지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74.9㎡ 규모로 ▲프로그램실 ▲수유실 ▲돌봄 공간 ▲실내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파주시가족센터가 위탁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나눔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영유아 돌봄 품앗이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의 초등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본 시설 외에도 ▲가람마을 5단지 공동육아나눔터, ▲한빛마을 2단지 경기육아나눔터 총 2곳의 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이며, 지역 내 돌봄 기반 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맞벌이 및 신혼부부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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