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구리시,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소아비만' 편 유튜브 송출

한양대구리병원 연계, 소아비만 예방과 관리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3일 ‘소아비만’을 주제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지선 교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구리비전)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 따르면, 소아비만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조기 개입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성인병 예방의 핵심 요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는 소아비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강의를 진행하는 유지선 교수는 소아비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예방법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13일부터 26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그 중 3개의 우수질문을 선정하여 유지선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2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초기에 개입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노인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사회 구조와 제도 속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노인학대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방임, 경제적 착취, 정서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처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은 학대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학대가 가정이나 보호시설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노인학대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021년 2,881건, 2022년 3,116건, 2023년 3,5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이 같은 수치는 노인학대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설치된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노인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사회 구조와 제도 속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노인학대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방임, 경제적 착취, 정서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처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은 학대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학대가 가정이나 보호시설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노인학대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021년 2,881건, 2022년 3,116건, 2023년 3,5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이 같은 수치는 노인학대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설치된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