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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진접읍 환경혁신추진단, 상반기 간담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진접읍 환경혁신추진단이 협약 15개 단체와 쓰담데이 활동 실적 등을 공유하고, 봄맞이 쓰담데이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이룬 성과 및 2025년에 재선정되어 새롭게 진행할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진단은 지난해 자원순환 강사 양성 과정 운영, 의류 리싸이클 교육을 통한 재사용 확대, 새활용프라자 견학, 담배꽁초 수집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추진단은 올해 어린이집 자원순환 교육, 커피박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보호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환경혁신추진단장으로 위촉된 주현광 신임 단장은 “환경 혁신을 위한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진접읍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자원순환의 핵심은 무엇보다 버리지 않는 데 있다”며 “우리가 가진 자원을 소중히 여기고, 가능한 한 재사용하거나 새롭게 활용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환경혁신추진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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