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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상인단체 매니저 역량 강화 교육 실시…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박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상인단체 매니저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해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남양주시 이웃사촌 상인회, 소상공인엽합회 지원을 위해 채용된 매니저 18명이 참석했다.

 

상인단체 매니저는 회계·행정업무, 공모사업 기획·추진, 조직력 강화 등 상인조직의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기본적인 복무 관리에 대한 기준과 예산 집행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들을 핵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민간보조사업을 수행하는 상인단체 매니저들이 사업마다 지침이나 요구되는 증빙서류 등이 상이함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내용들도 다뤘다.

 

또, 지난해 매니저 지원사업 지도·점검에서 지적된 △근태관리 △사업별 계좌 관리 △4대 보험 납부 방법 △근로계약서 비치 의무 등 미흡 사례들도 공유됐고,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질답과 토론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사업 수행에 도움이 될 자료도 제작·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상인단체 매니저의 역량 강화와 각종 보조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 시와 상인단체 매니저 간뿐만 아니라 매니저들 간에도 긴밀한 소통과 정보 수시 공유 등 교류 활성화를 이끌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 지원에 힘쓰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경기도가 주관하는 매니저 지원을 받지 못한 상인단체에 1억 4300만원을 투입해 매니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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