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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동환 시장의 반복적 해외 출장에 대한 문제 제기

-해외출장이 필요할 수 있으나, 실질적 성과에 필요한 출장인지 점검 필요

▲고양특레시의회, 김운남의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반복적인 해외 출장과 관련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운남 의장은 “지방정부의 수장은 언제나 현장을 지키며 시민의 삶과 마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출장을 위한 출장, 성과 없는 해외 일정이 반복된다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는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이후 2025년 4월 현재까지 총 27차례에 이르는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이는 같은 특례시인 용인시장이 5회, 수원시장이 10회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과 비교해도 두드러진 횟수다. 특히, 2025년이 시작된 지 넉 달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은 벌써 두 차례나 국외 출장을 다녀왔고, 현재도 해외에 체류 중이다.

 

김운남 의장은 “시정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시장이 자리를 비우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출장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라면서도 “이처럼 빈번한 해외 출장이 실효성 있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지, 시정 운영에는 공백이 없었는지에 대해서는 냉정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고양시는 출장 기간 동안 외국 기업·대학과의 협약서 체결이나 투자의향서 확보 등을 성과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문서들이 법적 구속력이 없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 출장이 반복될수록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의 자리가 비워지는 일이 많아지고, 이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현안에 집중해야 할 시간과 에너지를 분산시킬 수 있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 발전을 위한 해외 출장이 필요할 수 있으나, 현재 시정 운영에 집중해야 할 시점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출장이어야 한다”며, 지금은 시정에 대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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