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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한대학교,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MOU 체결

“학생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지역 기반 지원체계 구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유한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이정준 센터장, 인천바오로병원),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허휴정 센터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등 유한대학교 인근 주요 정신건강복지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실질적인 지역 연계 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학생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유한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보다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상반기부터 유한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정신증 고위험군에 대한 평가 상담, 사례관리,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을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유한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이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을 해결하고,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개별 맞춤형 심리상담을 운영 중이며, 학생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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