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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청렴인식 강화를 위한 부패방지교육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인식 강화를 위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중심의 청렴교육을 넘어 대면교육으로 확대되어, 직원들이 청렴 인식을 강화하고 부패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파인교육개발원 대표)가 진행했다.

 

이윤미 강사는 ‘청렴, 퍼져나가다’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 강령 등 반부패 법령의 핵심 내용과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 상의 사적 이해관계자와의 직무 수행에 있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렴한 양평군 공직사회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부패 취약 분야 발굴을 위한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실시 ▲외부 업무 취약 분야 발굴을 위한 청렴정책 추진단 구성 및 운영 ▲맞춤형 청렴시책 발굴을 위한 ‘청렴 시책 및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교육 실시 ▲청렴문화 확산 및 홍보를 위한 영상 제작 및 배포 ▲공직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형 청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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