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회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의 굿 아이디어,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 개선 사업 공사 5월 준공 예정

오정대공원 주차장 정비 사업으로 교통혼잡ㆍ주차난 등 환경 개선 기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차선거구))이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적으로 개진한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공사가 5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손 의원은 간담회를 개최해 박상현 경기도의회 의원과 부천시청 공원관리과 공원관리3팀장, 용역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오정대공원 주차장 확장 공사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정대공원은 작년 기준 연간 약 60건의 행사가 개최되는 공간이자, 평상시에도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오정구의 대표적인 공간이다. 그러나 주차 공간 부족과 노후시설 문제로 인한 민원이 지속되는 곳이기도 하다.

 

5월 준공 예정인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 개선 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주차장 출입구 변경,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 설치, △노후 바닥 포장 정비, △주차면 규격 확대, △오정레포츠센터 철골주차장 연계이다.

 

해당 사업의 아이디어를 제시한 손 의원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은 “준공 이후 주차장 진입의 동선이 개선되고, 교통 혼잡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차관리와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박상현 도의원은 “경기도와 부천시가 협력하여 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손 의원은 “이번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은 오정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과 체육시설 등 공공 인프라 이용에 있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계속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노인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사회 구조와 제도 속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노인학대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방임, 경제적 착취, 정서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처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은 학대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학대가 가정이나 보호시설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노인학대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021년 2,881건, 2022년 3,116건, 2023년 3,5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이 같은 수치는 노인학대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설치된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노인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사회 구조와 제도 속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노인학대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방임, 경제적 착취, 정서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처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은 학대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학대가 가정이나 보호시설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노인학대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021년 2,881건, 2022년 3,116건, 2023년 3,5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이 같은 수치는 노인학대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설치된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