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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 양상동 어르신 쉼터 하양대경로당 개소… 행복한 일상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상록구 양상동에 하양대경로당을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어르신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설 건립 경과보고 ▲축하 말씀 ▲테이프 커팅식 ▲경로당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록구 양상동 229-2번지에 소재한 하양대경로당은 지상 2층, 연 면적 484.5㎡ 규모로 조성됐다. 양상동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시비 16억 9천여만 원이 투입됐다.

 

하양대경로당 내에는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경로당 시설(1층)과 프로그램실(2층)을 갖춰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안산농협조합(조합장 박경식)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TV를 기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갖춘 경로당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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