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회

경기도의회 오세풍 도의원, “김포 ‘장기1고’ 중투심 통과...과밀학급 개선 기대”

-중학교 신설 무산 아쉬움… 교육환경 개선은 지속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지난 1월 2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김포 장기1고 신설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를 계기로 김포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경기교육 발전에 더욱 힘을 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 지역은 한강신도시 등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김포와 운양 지역의 고등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가 약 34명으로, 교육부 기준(28명)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

 

이에 지난 2년간 오세풍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김포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이번 ‘장기1고’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것에 대해 그는 크게 환영하며, 이를 통해 김포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 의원은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중학교 신설』을 제1공약으로 내세웠던 만큼, 교육청 투자심사 과정에서 당초 ‘중·고 통합 운영학교’로 계획됐던 안이 단독고등학교로 변경된 점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전했다.

 

오 의원은 “김포 신도시 지역의 중학교 신설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이번 장기1고 신설이 과밀학급 해소의 첫걸음이 된 만큼,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 각 지역의 교육 현안을 적극 반영하여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동천도서관에서 ‘그림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주제 특강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오후 수지구 동천도서관 책마당에서 ‘그림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그리고 인간의 모습들’을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동천도서관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미술 인문학 특강에 초대받은 이상일 시장은 80여명의 신청자들에게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4대 비극으로 유명한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외에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어스 시저’의 내용을 관련 그림들과 함께 소개하며 희곡에 담은 인간의 여러 모습들과 다채로운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특강을 시작하면서 셰익스피어에 대한 미국의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평가를 전했다. ‘‘보잘 것 없는 소극장도 셰익스피어의 상상력 넘치는 펜으로 옮겨지면 하나의 드넓은 우주로 변해 온갖 신분을 지닌 등장인물이 무대가 좁다는 듯 대활약을 펼친다"는 에머슨의 이야기를 소개한 것이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나타난 인간의 선과 악, 심리와 감정, 질투와 의심 등 다양한 면모를 설명하고, 이 내용을 유명 화가들이 표현한 그림 작품과 함께 소개했다. 이 시

라이프·문화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