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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기본구상 용역 논의

25년 연구용역비 9천만원 확보,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4일, 경기도 관계자 및 인근 마을 이장 등과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관련 간담회를 주관하여 개최했다.

 

윤종영 의원은 2024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현재 연천군 소유인 경기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주변 부지를 경기도에서 확보하고 관련 시설을 확충하여 기능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함과 동시에, “전곡선사박물관, 한탄강관광지 등 주변지역 및 기관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후,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들이 현장 방문하여 확인 후 2025년도 경기도 예산에 ‘경기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으로 확대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비9천만원을 책정했다.

 

민미선 경기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장은 “2025년도 예산에 연구용역 사업비가 책정되어 현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입찰 공고 중에 있다”며, “2026년~2028년 조성을 목표로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일원 대지면적 14,852㎡ 등 대상지에 대한 현황 및 여건 분석 등을 통해 기본구상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양원리마을 이장이 참석하여 주변 환경과 마을 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과 같은 도 산하기관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윤종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연구용역 기간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구체적인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진행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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