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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광주시의회,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의회는 2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안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안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허경행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광주시 의회 의원(박상영, 최서윤, 오현주, 조예란, 주임록, 이은채, 노영준, 황소제, 이주훈, 왕정훈)은 위축된 소비 심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위문에서 광주시 의원들은 품안의집(곤지암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용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설 종사자들과의 환담을 통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외에도 비공개 사회복지시설 등 시설 상황을 감안하여 아동복지시설 5개소에는 비대면 전달을 통해 위문했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설 명절 맞이 행사를 통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시 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내 소외받는 이웃이 없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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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협약 체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주취자’ 대응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18일 오후 덕정동에 소재한 ‘양주예쓰병원’에서 ▲양주경찰서(서장 이기범), ▲양주예쓰병원(원장 양일종)과 함께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주취자’ 발생 시 지역사회 내 기관들이 함께 유기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호부터 응급치료, 심리 회복까지 원스톱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 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와 경찰, 병원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공동 대응에 나서는 ‘모델’로 응급조치부터 의료서비스, 정신건강 회복지원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 보호에 그쳤던 기존 응급의료센터나 일시적 보호시설의 한계를 뛰어넘는 선진적 대응 방식이라는 평가다. 협약에 따라 시는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취자’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심층 상담과 치유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야간이나 심야에 ‘주취자’가 발생할 경우 양주경찰서는 현장 대응 후 신속히 센터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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