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화)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1.9℃
  • 맑음대전 0.0℃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3.9℃
  • 맑음고창 -0.9℃
  • 맑음제주 4.6℃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업일반

조달청,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4.5조원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상반기 조달요청시 조달수수료를 법령상 허용치인 최대 20% 감경, 조달절차 신속·간소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달청은 정부의 신속한 재정집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규모인 34.5조원의 조달계약을 신속 집행한다.

 

조달청은 1월 15일 반포동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임기근 조달청장 주재로 기재부·국토부 등 관계부처,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 올해 첫 번째 '조달사업 신속집행 지원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조달사업 신속 집행 계획과 함께 설 명절 조달분야 민생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올 상반기 조달사업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협조를 독려하고, 수요기관이 조달계약 절차, 시스템 등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방위적으로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상반기에 조달요청 기관에 조달수수료를 법령상 허용치인 최대 20%까지 파격적으로 인하하는 인센티브를 제공(1~4월: 20% 감경, 5~6월: 10% 감경)하고, 신속집행에 발맞춰 조달기업들이 원자재 구매 등 생산일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물품·용역·공사 분야 발주계획을 1월에 조기 공표한다.

 

특히, 대형공사의 발주 시 필수절차인 총사업비 검토(15일→10일)·공사원가 사전검토(10→7일)·설계적정성 검토(40일→30일) 등의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유찰이 잦은 기술형입찰에 단일응찰 시 바로 수의계약 추진 등 유찰 최소화로 국책사업의 지연을 방지한다.

 

또한, 설계적정성 검토 기간 단축을 위해 소규모 사업200억원 미만 국방사업 설계적정성 검토를 면제하고, 수요기관 협의체를 기존 우정사업본부(우체국), 경찰청(경찰서), 국방부에서 과기부, 국세청 등까지 확대 구성하여 공사계약 사전과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한시 계약특례를 적용하여 입찰공고 기간을 단축하고, 선금 지급도 계약 금액의 70%에서 100%로 대폭 확대한다. 선금과 하도급 대금의 지급 기간은 14일 ~ 15일에서 5일 이내로 단축하여 신속집행 성과가 현장에 체감되도록 한다.

 

아울러, 설 명절 조달분야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선금 지급, 네트워크론 등을 통해 설 전 계약대금 조기 지급하고, 조달청이 관리하는 공사현장의 하도급 대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올해 상반기에 내수가 조속히 회복되고 민생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조달청과 수요기관이 원-팀이 되어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신속집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조달청은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집행상황을 집중 점검·관리하는 등 가용수단을 총동원하여, 경제회복의 온기가 민생현장에 빠르게 퍼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 양자 산업 선점 위한 지산학연 결집해 ‘양자 거버넌스’ 구축 착수
▲경기도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미래 기술 패권의 핵심인 양자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산·학·연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경기도 양자산업 거버넌스’ 구축에 착수했다. 도는 9일 오후 한국나노기술원(KANC)에서 지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양자산업 발전 및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실무 중심의 협력 체계 강화와 양자전환(QX, Quantum Transformation)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전략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1월 발표한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에 따라 전국에 5개 이내의 양자클러스터를 지정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양자클러스터의 추진 방향과 이를 뒷받침할 ‘지산학연 협력 거버넌스’ 구성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도는 강점이 있는 ‘양자통신’, ‘양자컴퓨팅’과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양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부터 실증, 양산까지 이어지

사회

더보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 직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장미꽃’ 전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세계 여성의 날 조촐한 행사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직원들에게 장미꽃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전개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이후 1975년 국제연합(UN)이 3월 8일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그 의미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운영하며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어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2026년에도 여성 역량강화 교육과 조직 내 다양성·포용성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ESG 기반의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여성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족친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 양자 산업 선점 위한 지산학연 결집해 ‘양자 거버넌스’ 구축 착수
▲경기도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미래 기술 패권의 핵심인 양자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산·학·연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경기도 양자산업 거버넌스’ 구축에 착수했다. 도는 9일 오후 한국나노기술원(KANC)에서 지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양자산업 발전 및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실무 중심의 협력 체계 강화와 양자전환(QX, Quantum Transformation)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전략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1월 발표한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에 따라 전국에 5개 이내의 양자클러스터를 지정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양자클러스터의 추진 방향과 이를 뒷받침할 ‘지산학연 협력 거버넌스’ 구성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도는 강점이 있는 ‘양자통신’, ‘양자컴퓨팅’과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양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부터 실증, 양산까지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