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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용인시와 기흥구의 교통난 해소와 발전 위해 분당선 연장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것”

3일 오후 용인시의회에서 열린 분당선 연장 주민정담회 참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최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분당선 연장 설명회 및 현안 논의 정담회에서 “용인시와 기흥구의 교통난 해소와 발전을 위해 분당선 연장이 시급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6일 밝혔다.

 

정담회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분당선 연장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용인시의회 김길수 의원(국민의힘, 구갈·상갈)과 안치용 의원(국민의힘, 신갈·영덕1·2·기흥·서농)이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안광대 용인시 도시철도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라동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다.

 

분당선 연장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신규사업으로 고시됐고, 기흥역에서 동탄2와 오산을 잇는 16.9㎞의 노선이다.

 

현재 분당선 연장 사업은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쳤고, 다음 단계인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심의를 받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정하용 의원은 “기흥구는 물론 특히 보라동의 경우 한국민속촌 등의 이유로 극심한 교통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심각한 교통난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서 분당선 연장이 최대한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하용 의원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이 되기 위해 용인시, 용인시의회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용인시와 기흥구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문제를 경청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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