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회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 마지막 회의에서 유종의 미 거둬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와 힘내GO카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 마지막 회의에서 유종의 미 거둬
▲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 마지막 회의에서 유종의 미 거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24년 12월 18일 열린 올해 마지막 상임위 회의에서 ‘베이비부머 人턴캠프’와 ‘힘내GO카드’ 특별금융지원 사업 협약안을 심의하며 상임위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다사다난했던 올해 도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의정활동 소회를 밝히고, 이어진 회의에서 중장년 지원 정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김 부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도내 최대 인구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계층으로, 은퇴 후에도 사회적 자원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한 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참여자 중심의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사업비와 운영비의 균형을 면밀히 검토하라”라고 당부했다.

 

베이비부머 人턴캠프는 은퇴 후 중장년층의 새로운 역할 탐색과 삶의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8주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자기 탐색과 지역 활동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도록 돕고, 졸업생 네트워크와 취·창업 연계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경제실에서 보고한 힘내GO카드 특별금융지원 사업에 대해,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이라고 강조한 다음, “도와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선영 부위원장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힘을 다하겠다”라며, “2025년에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을 추진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1 / 10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성남교육지원청, 책을 통해 확장하는 세계시민의 시선 '책 속에 찾는 세계시민의 길'교원 연수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책 속에서 찾는 세계시민의 길'연수를 오는 7월 16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성남교육이 추구하는 "질문과 상상으로 함께하는 교육"을 기반으로 세계시민교육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한 북토크 및 북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적‧세계적 이슈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교실 수업으로 확장가능한 실천적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단발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글로컬 역량을 갖춘 미래 시민 양성’이라는 장기적 목표 아래 교원의 실천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이번 북토크‧북토론 연수는 그 첫걸음으로 향후 수업 실행, 사례 나눔 공유회 등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7월 16일 첫 번째 연수에서는 성남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KBS 김가람 PD의 『우리가 말하지 않는 지구』 북토크로 시작된다. 환경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온 김 PD의 생생한 경험과 함께 영상 시청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과 생태적 감수성에 대해 깊이 있는

라이프·문화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