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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 공무원 인센티브 및 포상지원 관련 예산 집행 실효성 요구

공무원 인센티브 예산, 변동성 개선과 집행률 제고 필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26일 진행된 경기도 자치행정국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공무원 인센티브 및 포상지원 예산의 집행률 저조와 변동성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성근 의원은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사업과 관련해 “2024년 예산이 추경을 통해 감액됐다가 2025년 본예산에서 다시 증액된 점은 예산 편성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한 뒤 “2022년과 2023년 집행률이 32%에 그친 것은 직원 사기 진작에 소홀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또한 윤 의원은 “2024년 본예산에 포함됐던 모범공무원의 국외 선진지 시찰 예산 3억 7천만 원이 집행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 달라”며 “해당 사업이 2025년에는 아예 0원으로 편성된 것은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멘토-멘티 성장 프로젝트 사업 및 국내 연수 확대를 통해 사기 진작을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윤성근 의원은 “공무원의 근무의욕 고취는 공공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밝힌 뒤 “예산을 적극적으로 집행해 공무원들의 사기가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2025년도 본예산 심사는 안전관리실을 시작으로 소관 실·국 및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27일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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