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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경기도 소아응급 의료 서비스 개선 강력 촉구

소아응급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 개선 촉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1월 1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건강국을 상대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과 달빛어린이병원,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등 공공의료서비스의 현황과 운영 방식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서비스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완규 의원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사업에서 예산이 적절히 사용되지 않고 인력 부족으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소아 응급 의료 인력 채용에 대한 적극적 방안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음을 우려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시간의 불통일성으로 인한 혼란 문제를 지적하며, 통일된 운영 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완규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응급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제도로, 이를 이용하는 부모들이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완규 의원은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의 예산 집행률이 100%로 보고됐으나 실제와 달리 일부 예산이 집행되지 않고 남아 있음을 확인했다”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집행 현황을 정확히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예산 집행률이 실제보다 과도하게 보고되는 경우, 의회와 도민들에게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며 자료의 정확성을 철저히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완규 의원은 “도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경기도는 각종 공공의료사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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