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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 의용소방대 적극 활용을 통한 소방력 강화방안 마련 요청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및 지역사회 상징성을 고려한 자율적 활동계획 수립 및 지원방안 마련 필요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11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용소방대 활용을 통한 소방력 강화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국중범 의원은 이날 평택소방서에서 개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시연 및 소방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의용소방대의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 등을 제안했다. 국 의원은 “공무원 정원동결 및 비용문제 등에 따라 정규소방력 확대에 근본적인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에 따른 재난대응 민간자원의 활용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때에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적극적인 소방력 강화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도내 의용소방대 2위 규모를 자랑하는 평택소방서의 의용소방대의 대우 및 활용방안을 적극 칭찬하고, 올해 추진된 ‘의용소방대원의 집 명판제작 사업’을 수범사례로 꼽으며 “이러한 대우가 의용소방대의 사기진작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서도 “의용소방대를 단순 동원 대상이 아닌 ‘전문 인력’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하고, 이들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자율적 활동방안을 보장하여 보다 능동적인 소방보조인력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 언급했다. 국 의원은 이어 “도 의회에서도 의용소방대 관련 예산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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