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회

경기도의회 유경현의원, 공항 소음 피해 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당부

공항소음 피해 주민의 복지와 안전 강화 위한 정책 방안 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포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 대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경현 의원을 비롯해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 이민우 경기도 물류항만과장, 부천시·광명시 관계자, 주민 대표, 공항소음 측정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유경현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상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민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일상적 고충을 덜어줄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차원의 지원사업 발굴, 주민 민원을 청취할 창구 마련, 공항 소음 피해주민 지원 실태조사 방향 설정, 시군별 소음 대책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포함한 다각적인 정책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피해 주민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대책과 예산 우선순위, 지원사업의 형평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방안들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갖추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유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차원의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앞장서고,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항소음으로 인한 고충을 해소하며 주민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 젠더폭력 지원’ 업무협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내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지난 27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장애인 대상 젠더폭력 피해 지원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젠더폭력 피해 지원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장애인피해자 권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 없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다. 대응단은 작년 4월 출범 이후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고 피해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의료·법률 및 외국인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공조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 이성은 단장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 단장이 재단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 피해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 ▲장애인 대상 젠더폭력 예방활동과 조기 발견을 위한 홍보 ▲피해자 보호 및 회복을 위한 협업 ▲2차 피해 방지 및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한 전문가 정례 협력회의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성은 대응단장은 “장애인들은 정보접근과 의사소통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