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회

화성시의회, ‘움직이는 미술관’ - 여섯번째

11월1일-11월30일 김민숙 작가 /클로버 작가의 행복한 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와 화성ESG메세나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 청사를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변모시키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한 달간 여섯 번째 전시회가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협 화성지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민숙 작가의 '클로버 작가의 행복한 비행'을 주제로, 클로버가 단순한 식물이 아닌 사랑과 행복의 상징임을 담아내고 있다.

 

어린 시절 네잎클로버를 찾던 기억을 바탕으로 작업하는 김민숙 작가는 초록빛 클로버에서 느껴지는 밝음과 평화로움을 아크릴 물감으로 표현해, 따뜻한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내구성이 뛰어난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다양한 재질 위에 작업하는 그녀의 작품은, 클로버의 순수한 아름다움과 아크릴의 지속성을 결합해 진정성 있는 예술세계를 보여준다.

 

김민숙 작가는 초록색을 좋아하던 어린 시절부터 클로버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며, 오늘날 클로버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 속에서 종종 창작의 고통을 겪지만, 이는 그녀의 예술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행복의 작가’로도 불리는 김민숙 작가는, 작품을 통해 새 생명과 행복의 이상향을 나누며 예술이 주는 감동과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움직이는 미술관’은 시민이 일상에서 무료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화 성ESG메세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도 예술과 시민의 일상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 젠더폭력 지원’ 업무협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내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지난 27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장애인 대상 젠더폭력 피해 지원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젠더폭력 피해 지원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장애인피해자 권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 없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다. 대응단은 작년 4월 출범 이후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고 피해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의료·법률 및 외국인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공조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 이성은 단장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 단장이 재단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 피해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 ▲장애인 대상 젠더폭력 예방활동과 조기 발견을 위한 홍보 ▲피해자 보호 및 회복을 위한 협업 ▲2차 피해 방지 및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한 전문가 정례 협력회의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성은 대응단장은 “장애인들은 정보접근과 의사소통

라이프·문화

더보기

포토

더보기